양주 시립 박물관에 다녀온 따무새입니다.
양주 살면서 처음 가봤습니다
4시 반에 오니까 거짓말처럼 효니님이 계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먼저 와있는 분들 웅성웅성 하시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컴에서 듣던 목소리 실제로 들으니까 막 벅차오르더군요.
역시나 하스 열심히 하시더군요.
야광팔찌 차주실 때 남자지만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5시 셔틀 오니까 따무새들이 60명은 족히 넘어 보였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와야 20명이겠거니 했는데 인파에 사람들이 제대로 다니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싸인 받을 때 발 동동 굴려가며 따무새끼리 몇 급이냐고 물어보고 재밌었습니다.(참고로 저는 14급...) 친구도 맺고 나이 어린 친구들인데도 말 통해서 재밌었습니다.
셔틀 두 대로 움직여야 할 만큼 많은 사람들 저녁까지 사시는 모습에 진짜 멋진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마트에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연애인 누가 왔냐고 지나가던 분이 묻더군요 ㅋㅋㅋㅋ
그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고를 때까지 끝까지 함께 있어주는 모습에 많이 감동 받았습니다.
식사 후 헤어질 때 까지 모든 사람들을 기다려주신 효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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