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켜져있는 상태에서 사과방송한다면 내눈에는
'아 그냥 대충 사과로 무마하고 얼른 넘어가야지'
이런생각밖에 안든놈이라 생각이 든다.
분명 나도 따무새지만
어제의 일은 모두를 실망시키고 넌 어떻게 본다면 젤 중요한 사람이였는데
그 같잖은 이유로 '일어나보니 컴퓨터 앞이였다' 정말 좀 어처구니 없는 말이지 않니?
니 대회떨어진건 떨어진거라도 '기부방송' 그것도 제일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야 할 사람이
어찌보면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자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것 같다.
솔직히 이제 팬에서 안티로 넘어간사람 떠난 사람들을 잡을생각 하지말고
이미 너가 만든 내용이니 이걸 성장단계가 아닌 다시 하꼬방으로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이게 더이상 갈곳없는 마지막 방송인거라 생각하고 처음부터 다져나가라
분명 계속 널 뭐라할 사람있을거고 뭐만하면 태클걸사람들이 있겠지만 니가 만든거야 어찌보면
그 사람들을 미워하지말고 너가 잘못했으니 꿋꿋히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방송해라
오늘 방송 분명 다들 집중하고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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