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스돌 사건
https://www.youtube.com/watch?v=vqL6rj89iv8
하스돌의 방송 시간은 4시인데, 자기 학교가 3시에 끝난다고 1시간만에 스튜디오로 갈 수 없다고 인벤 제작진에게 통보한 효니
그런데 그 날 2시 50분 효니는 개인방송을 켜는데...
3시 50분까지 찰지게 방송을 한 효니는 인벤에 호스팅을 해주고 방송을 종료한다.
그리고 다음주 방송, 따효니 청문회를 준비한 제작진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효니는 또 보강을 이유로 30분을 지각하는데...
저 방송에서 던이 얼마나 착한지, 타요가 얼마나 기본 예의에 엄격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음
효니는 자기가 잘못해놓고 끝까지 자기 잘못을 눈치채지 못한채 두 사람에게 역정을 내고
결국 던이랑 타요는 효니를 달래주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넘어감
[따효니도 사정상 그랬다고 하지만 너무한다...]
[타요랑 던도 첨엔 장난으로 구박하다가 따효니가 끝까지 조금도 잘못한거 없다고 우기니깐 어이가 없어서 순간 화가 좀 난거 같은데.. 장난이였는데. 따효니가 진심으로 하나도 잘못한걸 모르니깐 어이가 없는거지. 소시오패슨가. 소시오패스인 내친구랑 하는짓이 똑같은데. ㄷㄷㄷ]
[따효니야 널 아끼지만 이건 아니었다....]
유투브 댓글들만 봐도 시청자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었는지 알 수 있음
2. VSL 연습 지각 사건
VSL에 윤루트, 더헬, 이초홍과 함께 참여하게 된 따효니
지금은 윤루트도 많이 컸지만 기본적으로 따효니와는 체급차가 있는 스트리머들이고
특히 효니는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다보니까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 연습을 자주 하지 못했다.
그렇게 힘들게 연습을 잡은 당일날, 효니는 그 전날 등급전 박제를 위한 밤샘의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꿀잠을 자고 만다.
본인은 그 전날 다음날 피곤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하나, 그것이 연락없이 잠수를 타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고 (심지어 당사자들한테 한 얘기도 아님)
결국 화가 난 시청자들 (저 당시 이초홍 더헬 윤루트 시청자수를 생각했을때 대부분 따청자들이었을것이다) 은 효니에게 심한 질타를 하게 되고 이 사건 이전에 아무 말 없이 채널피드에 한마디도 안 남기고 방송을 펑크내고 늦게켜고 정규 방송인 8시를 도무지 지키지 않는 사건도 겹쳐져 효니는 결단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1스택 마다 공포게임을 한시간 플레이하기로 한것이다!
다만 그 약속은 2개월이 지나고 흐지부지 되고 결국 공포게임도 던 집에가서 던, 핸섬가이랑 대충 같이 플레이하는걸로 때움 ㅅㄱ
(참고로 VSL은 빛.루.트 씹하드캐리로 1트 우승함)
3. 오늘 배틀런 지각
말이 필요 없음
나는 원래 도덕성이 결여된 따청자라서 이러나 저러나 효니 방송 계속 볼건데
이거 수습 제대로 못하면 이제 좋은 이미지빨로 이것저것 다 좋게좋게 넘어가긴 힘들거 같다
이 참에 흑화해서 흑효니로 변신해서 철구나 브베컨셉으로 갈거 아니면
제대로 반성하고 제대로 사과하는게 좋아보임 ㅇㅇ
내가 이 글 4편은 안 쓰게 되길 바래 효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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