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여기는 인천공항입니다.
사실 차에서 자려다가 글 쓰고 있음.
저는 이제 3달 간,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 출국을 합니다. 문제는 인터넷이 안되는 곳이래요. 꺄르륵....
얼마나 오지인거지 대체, 호주 근처에 그런 곳이 있었다니...
재수 할 때도 틈틈히 봤던 따효니님 방송을 3달이나 못 보는게 저한테 가능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MP3에 있는 따든싱어 들으면서, 사진첩에 따진 보면서, 열심히 잘 참고 견뎌볼게요. 돈 많이 벌어 와서 도네 열심히 해야하니까!
7월 6일 다가올 생일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0만6천원 트윕에 넣어 놨는데, 오늘 쏠려 했는데, 방송 시간을 못맞춰서 쏘질 못했네요. 아파서 일찍 껐다니..
이제 가면 언제 쏘지? 어쨋든 가능할 때 들어와서 도네하고 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효니님 언제나 응원하고, 방송 다시 들어 왔을 때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블컨 진출이라던지, 메이-쟈 대회 우승이라던지. 배그 1등이라던지, 결혼...은 아닌가 어쨋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지금 막 밤이고 비오고 센치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평생 방송을 못 볼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하는 건데요.
항상 따효니님 방송이 있어서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효니님한텐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제가 가장 우울하고 힘들었던 시간에 의도하진 않으셨겠지만 밝은 기운 불어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따효니님이 힘들 때 항상 곁에서 응원해줄 수 있는 팬이 되고 싶네요. 진심으로! 일단 힘든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그럼 안녕, 언제나 건강하길 바래요!
그럴 일 없겠지만 잘 다녀오라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겁나 행복해부릴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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