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 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제주도" 다녀왔어요. 간만에 인싸체험도 하고 좋았네요..ㅎㅎ
"여행지와 항공티켓" 인증 사진올립니다. 인상깊었던 주요 방문지를 소개하자면,
여긴 "소심한 책방" 이라는 곳인데, '머물러 있는 청춘' 이라는 책이
힘든 20대를 살아가는 청춘, 특히 틋수들에게 참 좋은 책인거 같아 찍어보았답니다.
이곳은 "제주허브농장" 인데요..커플들을 위한 안식처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야간개장 시간이라 위 사진처럼, 마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는 동화 속에 온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화려했습니다. [참고로, 고백의 길, 키스를 위한 비밀 길 등이 숨겨져 있으니 커플들은 잘 찾아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비자나무 숲길" 인데요. 도시에 찌든 제 허파가 제대로 숨쉬고 왔습니다. 장맛비가 막 온 다음날이라 공기도 무척 맑고 햇빛도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답니다. 조용히 때로는 담소도 나누며 생각을 정리하기 딱 좋은 곳인거 같아요.
번외로, 이 사진은 부산에서 열린 '2018 부산모터쇼' 사진입니다.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길래 친구와 함께 지난 6월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방구석 외로운 틋수분들을 위해 한장 올려드립니다..ㅎㅎ
<에필로그>
이번 나를 위한 제주도 힐링캠프를 하면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멋있는 카페, 맛집 등을 찾아다니면서 얼마나 세상은 아름답고 행복한 곳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은 여행의 여독도 풀겸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어서 제주시내 호텔에서 1박하며 호텔내 야외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색다른 체험도 많이 하였답니다. 틋수분들도 다주방송을 즐기면서 가끔, 아~~~주...갸~~아...끔 세상 밖 여행을 즐겨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나를 위한 선물" 주간 다청자 코너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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