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성하는 군복은 미군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아르마의 기본은 미군으로 설정되어있고 김치에서의 설정도 미군쪽을 많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일단 컴뱃셔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컴뱃셔츠가 개발된것은 기존의 유니폼을 사용하면서 땀배출이 되지않아 열사병과 땀으로인한 다른 질병에 시달리는군인이 늘어났고
상체의 상처 발생시 군복을 자르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이는 거의 아프간에서 일어났던 일이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투복을 만드는데 이것이 컴뱃셔츠의 개발입니다.
일단 처음은 역시 미군의 계륵같은 ACU 패턴입니다.
이것은 초기의 컴뱃셔츠형태 입니다.
신축성과 땀배출이 용이한 기능성 섬유가 앞과 뒤에 들어가고
장비를 착용하지 않는 팔부터 어깨까지는 그대로 패턴을 넣은 모습입니다.
이는 앞으로 나오는 모든 컴뱃셔츠의 모토가 되었는데 한가지 수정이 되죠
바로 목부분입니다.
많은 군인들이 입고 벗는데 너무 힘들다는 요청이 들어와 이부분을 지퍼로 교체하게 됩니다.
AOR1(사막픽셀)
많은 미군 특수부대가 선택하여 사용하고
특히 빈라덴을 암살한 씰6팀이 입으면서 엄청 유명해진 군복입니다.
우드랜드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절대 빠지지 않는 우드랜드
아직도 정글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사막 3색
원래 출고 정지된 패턴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3색 패턴을 사랑하는 특수부대가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졌다는 후문이....
올리브 그린
주로 CQB작전을 많이 하는 경특이나 경비대에서 사용중입니다.
AOR2(그린픽셀)
미해병이 좋아하는 색입니다.
정글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색적이 잘된다는 비운의 군복...
멀티캠
가장 많이 알려진 군복입니다.
미군에서 ACU를 버리게 만든 1등 공신이죠
멀티캠은 다양한 자연환경에 녹아들수있다는 목적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확실히 잘 만든 패턴이며 요즘은 야간작전 및 CQB용으로 블랙멀티캠이 나왔습니다.
맨드레이크(스네이크 스킨)
갑자기 튀어나온 맨드레이크 패턴입니다.
색적에대한 관측력을 최소한으로 줄였으며 식별카메라까지 무력화시키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타이푼이라는 블랙유니폼도 나와있습니다.
육군 픽셀
마지막으로 한국육군 픽셀입니다.
원래 생산은 안되는 것이고 시중에 임의로 나온 물건입니다.
육군 특전사가 주로 사용하는데 전부 사비로 구입하는 것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게임 보시면서 아 저건 어떤 군복이구나 하면서 구분이 편하실 겁니다.
이글을 작성하면서 일부러 자세한내용 까지는 쓰지 않았습니다.
괜히 글만 복잡해지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죠
데저트 타이거
요건 개인적으로 게임에 있는지 지는 모르는데 있다면 보고 싶네요ㅎ
이게 장비랑 같이 입으면 정말 멋지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