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복을 활용해 공략이 어려운 도시를 쉽게 공략하는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 저 파란색 진영과 전쟁중입니다. 호에스의 백색탑을 먹기위해 진군하고 있죠.
상대방의 주둔군은 그리 많은 편이 아니지만 ..
상대가 도시에 둔 2군단을 두고있습니다.
거기다 방금 위에 올린 주둔군까지 합치면 족해도 20여카드는 훨씬 넘어보이죠.
그에 비해 전 카드가 적어 도저히 저 도시를 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저도 군대가 적은 편은 아니나 상대방이 주둔군과 성벽까지 있으니 딱봐도 저보다 카드수가 월등히 많습니다. 거기다 상대방은 성벽이라는 지형적 이점까지 있죠.
이럴때 매복을 활용해보는 것입니다. 앞에 티리온 위에 해골마크가 보이는데 매복 태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엑사리안은 매복하지 않은 상태이죠.
즉 티리온은 매복한 상태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고 7카드만 가진 엑사리안만 컴퓨터눈에 보이게 됩니다.
티리온을 숨겨놨으니 상대방에겐 7카드만 가진 엑사리안만 보일것이고 이내 바로 도시밖으로 뛰쳐나와 저에게 싸움을 겁니다.
컴퓨터는 이제 성벽밖에서 싸우니 지형적 이점도 없애버렸고 주둔군의 도움까지 못받습니다.
덤으로 이걸 자동전투로 짜르면 꽁으로 아주 쉽게 도시까지 먹을 수 있겠군요.
참고로 이건 매복은 실패한것이지만 ..
매복이 이렇게 성공한다면 자전비도 상당히 올라가게 됩니다.
제가 카드수가 많아보이는데 저 자전비가 당연할수도있어보이지만 그냥 싸우면 적어도 저렇게 압도적인 자전비가 나오진않습니다.
정리
1. 군단을 두개 준비한다.
2. 강한군단은 매복으로 은폐시키고 약한 군단은 상대방 눈에 노출되게 한다.
3. 두 군단은 반드시 밀착해있어야한다.
4. 상대방은 강한군단이 안보이고 약한 것만 보이게 되니 싸움을 걸게 된다.
5. success
컴퓨터는 ai한계상 영웅이 없다는 가정하에 반드시 걸립니다.
하지만 가끔식 다루미가 게임하다보면 영웅이 캠페인 맵 돌아다니면서 정찰하는걸 볼수있는데
영웅은 매복을 발견할수있으므로 영웅앞에선 소용이없습니다.
그래서 캠페인맵을 돌아다니면서 맘껏 정찰하는 영웅시스템이 없는 삼탈워에서는 매복이 특히 강하지만
워해머에서는 들킬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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