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은지 며칠 전부터 팔다리만 퉁퉁 붓더니 급기야 얼굴까지 땡땡 부었어요. 쌍커풀이 두 겹이 되어버린... (._. 이번주는 오늘 쉬어갑니다. 시름시름 앓자너..
그리고 롤 방송할 때마다 짜증내서 미안합니다..
롤은 진짜 개돼지 게임이에요. 자존감 바닥으로 만드는데 계속 하게 만드는.. 게임 개못하면 쪽팔리고 스트레스 만땅되고 또 시청자분들한테 짜증내고 못한 거 변명하고; 사실 변명이랄 것도 없어요. 그냥 실력 부족하고 어줍짢은 실력에 미니맵 보려고 하거나 채팅창 보다가 집중력 더 떨어져서 더 트롤하는 것뿐.. ~.~)/ 롤을 첨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본 적도 없고 다 잘하는 사람만 있으니 비교하면 열등감만 들고 발전할지 확신이 안가서 계속 그러는 거 같음.. 전 구냥 1인분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거신디.. 제가 너무 신경이 곤두솟아 있어러 훈수두는 트수들한테도 날카롭게 대하는 거 같아요.. 첨하니까 스스로를 좀 다독여야되는데 잘 안 되네요 :( 진짜 첨하는 다른 사람들을 못봐서 나만 못하는 거 같고 외딴 섬에 있는 거 같음.. 롤 방송은 고려를 심히 하고 있음니다.. 죄송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