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키지 여행이 나쁜것은 아니다
해외 여행을 처음 가려하면 당장 입수속부터 모르는거 투성이입니다.
해외 여행의 전체적인 흐름을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러 패키지 갔다오는건 전혀 돈 아까운 행위가 아닙니다.
요즘은 식도락 투어 컨셉으로도 나오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실력이 안좋으며 도움 받을 사람도 따로 없다면 패키지 투어하면서 그 나라 여행하는데 필요한 몇가지 회화와 문화 정도는 배울 수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돈아까워서 못간다는 사람들이 갔다 온 이야기 들어보면 반 이상은 그 돈 주고 자유여행 가느니 패키지로 간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구리게 갔다옵니다.
자유여행은 당장에 식도락 여행만해도 계획을 얼마나 잘 짜냐에 따라 여행 기간 동안 먹고 올 수 있는 음식의 수가 다릅니다.
잘짜면 하루에 7-8끼 가능하지만 못짜면 2끼 먹자고 하루 내내 지하철, 버스만 타는 시간낭비만 할 수 있습니다.
2. 홍콩 여행은 11월 중순 ~ 12월 중순이 최고다.
홍콩에서 볼 거 없습니다. 진짜루.
홍콩 여행에서 건지는거 (1) 먹을거 (2) 쇼핑할거 (3) 심포니 오브 라이트
(1)번 (3)번은 언제 가나 똑같은데 (2)은 11월부터 홍콩 전역에서 쇼핑몰이 할인 들어갑니다.
보통 1개에 20%, 3개사면 50%로 해서 많이 팔며 가게에 따라선 우리나라처럼 세일을 품목별로 다르게 측정해서 50% 할인하는 것도 많습니다.
홍콩에서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갔다오면 이 시기가 제일입니다.
3. 일본 먹미새 여행을 위한 고독한 미식가 지도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이 지도 따라 식도락 여행해도 됩니다.
식당이 도쿄 중심으로 포진해있어서 신주쿠 주변에서 놀다가 가기도 좋습니다.
오다이바도 추천 지역입니다.
1:1 사이즈 건담도 있고 근처의 비너스 쇼핑몰이 쇼핑하기 딱 좋습니다.
글구 오다이바에서 온천가지 마세요.
우리나라 스파랑 똑같은 가짜 온천입니당.
4. 일본에서 택시 타지 마세요.
잘못하면 여행기간동안 쓸 돈 택시 한방에 다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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