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재밌게 봤습니다.
코코볼님도 이 영화를 보셨다기에 영화 컨셉에 맞춰 덱을 짜 봤습니다.
영화처럼 마법의 책이 중요한 모티브입니다.
영화에서 의사였던 주인공이 책을 통해 마법을 배우고 수련을 통해 성장 한 뒤,
궁극기가 담긴 책으로 적을 무찌른다는 내용에 맞춰 덱이 굴러갑니다.
나불대는 책과 신비의 고서로 마법을 뽑고 마법사 스트레인지(메디브)가 마법을 이용해 상대를 물리치는 덱입니다.
또하나 영화에서 나온 차원문을 통해 순간 이동하듯, 차원문 카드를 이용해 마법과 하수인을 불러내는 것도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영화 흐름에 맞춰 나불대는 책으로 마법을 익히고 지룡과 수습생 이교도 마법사로 초반을 넘긴 뒤 퍄퍄와 주문을 이용해 중반부를 넘기고
코스트가 꼬이거나 필드를 내 줄 위기에 빠지면 차원문을 통해 버텨냅니다.
그리하야 신비의 고서로 뽑은 마법을 닥터 스트레인지(메디브)가 사용하면서 하수인을 대거 뽑아내 킬각을 내는 형식입니다.
그래도 상대의 저항이 만만치 않으면 마지막 수단으로 요그사론 (영화속 마지막 등장하는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반복 장면)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덱입니다. 상당히 탄탄한 구성을 갖춘 덱이니 만큼 잘 굴러가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달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덱으로 전설을 달아주세요!
트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