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사람에겐 평범한 수프지만 먹기 전에는 이게 사람 먹는 구성인가 싶은 브로콜리모짜렐라치즈수프 추천합니다.
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본 적은 없고 작은 양식당에서 되게 맛있게 하던 게 좋은 추억입니다. 브로콜리를 갈아넣되 일부는 큼직하게 썰어넣어서 식감을 살리고,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서 먹기 직전에 저어서 따뜻한 수프에 녹여 먹으면 죽 늘어나는 맛이 또 최고였네요. 감자를 약간 갈아넣은 듯도 했었는데.
레시피는 뭐 많이 돌아다니는데 방사님이 과연 그 좋은 맛을 느껴보실 수 있을지 아니면 맛은 포기하고 건강만 챙기는 브로콜리요리가 될지!
세균맨 하고 돌아오신 피곤한 저녁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Hell로 요리로 추천합니다.
http://orangeblog.tistory.com/21
보이는 레시피 적당히 긁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