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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게임 23.10.23 칸지님 방영분까지 대략적 스토리

카즈___
2023-10-24 19:05:10 139 3 2

편의상 음슴으로 대강 정리했습니다.


이오르단 > 주인공 삼촌. 어머니에게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 들었으며, 주인공에겐 본받고 싶은 존재.

우니고스트 > 현 고스토피아 및 계곡 일대 마을 영주. 

윌라드 > 사기꾼. 술집에서 사기치다가 어쩌다가 합류.

삼보르 > 고문하던사람. 돈 더 준다는 이오르단 말에 합류.

케스트렐 > 숲속에서 이오르단에게 활을 겨누고 경계하다가 어찌어찌 합류.


나(플레이어)는 전쟁을 피해 어머니가 계곡에서 부유하게 살고 있다는 삼촌(이하 이오르단)에게 도움을 받기로 함.

허나 막상 도착하니, 우니고스트 라는 사람이 영주의 자리에 있었고, 그는 나를 보자 마자 이오르단의 혈통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봄.

우니고스트는 이오르단이 죽었다고 말하며, 사고에 엮이거나 질병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닌, 편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하며 [ 일원 ]들의 이야기 시작.

우니고스트는 이오르단이 이전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영주의 부인과 잠자리하는 기행(...)을 보여주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영주가 가정부터 나가리되는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함.

그만큼 이오르단은 권력과 계급이 하는 부당한 일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었고, 일원의 활동은 활빈당(...)같이 악한 영주 및 윗 계급에게 그들 나름대로의 벌을 대리고 얻은 대가는 그 밑에서 일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었음.


처음 우니고스트가 찾아가 보라고 한 사람은 삼보르 라는 사람으로, 혼자서 숲속에 오두막을 짓고 살고 있었음.

삼보르는 합류 전, 높은 계급의 사람 아래서 일하는 "고문관"이었음. 이오르단과 우니고스트가 활동을 할 때 그들을 검거, 이후 매우 잔인하게 이오르단을 고문함.

하지만 이오르단의 어떤 말을 듣고는 그들의 탈출을 도왔으며, 이후 일원에 합류. 우니고스트는 삼보르가 현재 받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준다고 하여 합류했다고 함.

일원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오르단을 만난 이후로 자신은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함.


잘 살고 있던 삼보르가 어느 날 계속되는 부엉이 소리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그것을 나에게 해결해 달라고 함.

찾아보니 그것은 사람이 내는 소리였고 윌라드라는 사람의 사주였음. 이를 들은 삼보르는 윌라드에 대해 아는 듯 보였고, 무언가 전해줄 것을 부탁.

나는 삼보르에게 물건을 받아 윌라드에게 전달 하기 위해 감. 그 전달 물은 삼보르의 대변이었고, 그것을 안 윌라드는 나에게 통나무를 1000개 가지고 오라는 것으로 놀림.

윌라드는 이오르단과 합류하기 이전, 술집에서 사기 도박하며 돈을 벌었으나, 이오르단에게 사기를 걸림. 다만 이오르단의 사람 됨됨이를 보고 합류.

지금까지 우니고스트, 삼보르, 윌라드는 전부 일원에 대해 다른 명칭으로 부르고 있었으며 이를 보아 이들을 부르는 정해진 명칭이 있었을지 의문.


활동을 하던 일원들은 어느 날 숲에서 말에게 다가갔다가 활로 위협을 받음. 실제로 그 활은 발사(...)되었고, 이오르단이 이에 긁혀 피를 흘리고 처음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줌.

활을 쏜 사람은 케스트렐 이라는 여성이었음. 우니고스트는 하기와 같이 케스트렐에 대해 이야기함.

일행이 어떠한 일을 하는 지 알게 된 케스트렐은 일행에 합류. 시간이 지나 이오르단과 사랑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음.

다만 이오르단은 무언가에 대해 쉽게 질리는 사람이었고, 이 관계 역시도 질렸는지 어느 날 부터 바람을 피우기 시작.

우니고스트는 이를 알고, 케스트렐 역시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듯 함. 우니고스트는 위로 해주다가 케스트렐과 이오르단 몰래 사랑을 나누기 시작.

와중에 케스트렐이 임신을 함. 누구의 아이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우니고스트를 괴롭게 했으나, 생명이 생긴 것엔 기뻐함.

하지만 안타깝게도 케스트렐은 아이를 사산, 이후 일원에서 떠났으며 그녀를 찾으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함.


나는 케스트렐을 찾아 갔고, 그녀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음. 집 안은 어질러져 있었으며 술에 취한 그녀를 위해 숙취해소 물약을 사다줌.

이후 그녀는 일원에 대해 이하와 같이 말하기 시작.

남자들은 다 좋은 이야기만 하였으며, 사실 그렇게 아름다운 일들이 아니었음. 하지만 하는 일이 활빈당 같은 일은 맞았으며, 이는 이오르단이 무언가 큰 계획이 있어 하는 일이었음.

늘 마르고 부유해 보이는 누군가를 만났는데, 이때는 늘 이오르단 혼자서만 만났음. 또한 이에 대해서 어떠한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음.

그러던 어느 날 이오르단은 또 그 계획을 위해 부유해 보이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혼자 감. 하지만 그 당시 이오르단의 바람과 불안한 느낌을 받은 케스트렐이 이오르단을 찾아감.

찾았갔을 때에는 이미 이오르단이 부유해 보이는 사람을 살해한 이후였음. 그를 본 케스트렐은 당장 도망가자고 이오르단을 설득했으며, 이오르단은 자신의 뜻대로 풀리지 않은 일에 대해 화를 냈음.

케스트렐과 이오르단은 이후 계속해서 싸움을 반복하였고, 케스트렐의 사산 역시 이때 발생. 이때는 일원들이 하나하나 떠났으며, 사산 이후 케스트렐 역시 일원을 떠남(이때 사산한 아이는 우니고스트의 아이였음).

그러나 우니고스트만이 이오르단의 곁을 계속해서 지킴. 우니고스트는 이오르단을 사랑하다 못해 숭배하는 것 처럼 보였고, 그 없이 살 수 없는 사람처럼 보였음.


케스트렐은 이오르단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음. 분명 편하게 죽었다고 듣지 않았냐고 나에게 되물음.

케스트렐은 죽기 얼마 전 까지도 이오르단을 만났으며, 그는 매우 건강했고 무언가 또 계획하고 있는 것 처럼 즐겁고 활기차 보였다고 함.

그런 그가 갑자기 평온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며, 그를 죽인 것은 일원 중 하나일 것이라고 예상중.

죽음의 내막을 알기 위해선 이오르단을 부검한 "치료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해줌.

나는 치료사를 찾았으나, 치료사는 치매인 척을 하고 있었으며, 누군가에게 죽는 것에 대해 굉장한 공포를 가지고 있었음.

상황을 보아 이오르단의 죽음에 무언가 있는 것이 보였으나, 이를 치료사에게 듣기 위해선 치료사가 계곡 밖으로 도망가는 것을 도와주어야 했음.

치료사는 말과 호위, 식량과 어느정도의 돈을 요구 했고, 케스트렐은 말을 구하기로 하고 호위는 자신에게 신세진 적이 있는 사람에게, 식량과 돈 준비는 나의 몫이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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