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박지한테 줄 편지 쓰고 지코 10병도 준비해놨는데 주말동안에 서울갔다온게 너무 피곤해서 좀더 잤다가 일어났는데 5시 30분임!!!
허겁지겁 지코 10병이랑 편지 쓴거들고 우체국 달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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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트럭이 떠나고있는거임......
우체국 직원한테 물어보니깐...접수는 가능한데...수요일에 도척한다고......
그럼 박지 생일 하루뒤잖어......
그래서 좀더 생각하려고 일단 그냥 집에왔음...
눈물이 난다...ㅠㅠ
지코 한병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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