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어드벤쳐
제작사 : The Chinese Room,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언어 : 영어(한글자막)
플랫폼 : PS4, PC
발매일 : 2015년 08월
게임 제목은 글의 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Everybody's Gone to the Rature
입니다.
이든님을 비롯한 많은 게이머 분들은 rapture 하면 유명한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배경이 되는 신자유주의 도시를 떠올리실텐데요
원래 rapture의 뜻은 '황홀경, (쓰이는 때에 따라) 이상향'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하지만 제목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세계 종말을 앞두고 있는 한 마을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15년 8월에 나온 게임이고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가기만 하는,
인터랙티브 비주얼 아트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작품의 연출력과 음악, 그리고 미술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으로(다른 유튜버 분 기준 영상 파일이 4개밖에 안된답니다)
하루 날 잡고 몰입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요즘 날도 덥고 짜증도 나는데 이 작품의 스토리와 시청각적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