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까지 가서 2080 super 그래픽 카드 초기불량을 교환하고 신나게 집에와서 장착 했는데
모니터가 인식 불가... 왜그러지 살펴본 결과 메인보드 칩이 하나 떨어짐... 결론 메인보드 사망
급히 메인보드 견적 뽑아서 용산에 전화 넣음(NZXT 크라켄 X73 포함)
결재 하고 퀵으로 쏘라고 해서 받음
기존 메인보드에서 CPU를 빼서 장착하고 기존 케이스에 뙇!!
응???
X570 IO쉴드 케이스 끝단이 케이스 내부 단차에 걸리네... 써글...
그래서 급하게 쿠팡에서 케이스를 주문함ㅠㅠ(새벽배송으로)
도착한 케이스는 앱코 수트마스터 시리우스 830G 빅타워!!!
조립 시작... 약 5시간 걸림... 망할 수냉쿨러땜에....
전면 샌드위치로 할랬다가 실패... NZXT 기존 쿨러 했다가 볼품 없어서
원래 케이스에 장착되어있던 RGB쿨러로 교체...
근데 NZXT CPU쿨러에 선이 하나 남네? 정체가 뭘까 하고 포풍검색...
알고보니 모듈러와 연결하는 선임... (이거땜에 1시간 소요)
배선 정리 끝에 완성 ㅠㅠ
두번은 못할 짓이다 ㅠㅠ 그래픽카드 하나 바꿀려다 다 바꾸게됬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