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오늘 개표 해야해서 밤 새야해서 배트살 글 지금 씀
오늘 개표하고 내일이면 다시 백수임 ㅠㅠ
개슬프다 재밌었고 얻은 것도 많았음(자존감 많이 높아졌고 내가 이렇게 사람들과 의사소통 하는걸 좋아했었구나 느낌. 잠깐이지만 높은 분들에게 인정도 받고)
+ 느낀점: 선관위에서 일하면서 선거를 정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함. 이번 선거는 한 정당만 뽑은게 아니라 정말 사람만 보고 여러 정당 뽑았다. 괜히 계장님이랑 국장님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한 이유를 깨달았음...... 모든정당에 정말 좋은 사람도 있었고 정말 나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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