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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마한테 하고싶은 말

난아는데55603
2018-06-06 01:37:00 403 1 1

페북 개시물에 대한 저의 생각 쓰고싶은데 페메 잘 안보니까 트게더에 썼습니다.

글 쓰기에 앞서 절대로 의견을 강요를 하거나 배드마우스의 의견이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오직 저의 생각을 썼습니다.   또한 다시 한번 이 글은 오직 저의 의견을 썼으므로 정답이 아닌것을 강조합니다.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여성이 속옷을 입지 않고 다니는 것을 우리가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입니다.

남성이 치마를 입는다는 것이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듯,(서양 어디는 과거에 치마를 입는 문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문화는 강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흘러야 그것이 후에 우리의 문화에 발목을 잡지 않고 자연스레 흐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지금같은 문화에서 여성이 속옷을 입지 않고 야외를 다니는 것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쾌할 여지가 있고, '몇몇의' 사람들은 몰카등을 찍어 유포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러한 시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취지와 활동의 정당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시위의 취지는 남성들이 여성의 몸을 오직 음란적인 존재로 인지한다는 것을 깨고자 하였다고 하였는데 (출처: http://www.womennews.co.kr/news/142453) 이들의 말은 대부분의 남성이 여성의 신체를 음란하게 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몇몇의 남자들은 여성의 몸을 오직 음란하게만 볼 수 있겠지만, 아닌 사람이 더 많다고 확신할 수 있으며, 남들이 보기 싫어하는데 그들의 상의를 속옷을 입지 않은체 탈의하거나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람들이 보기 민망하거나 음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위를 드러내는 것은 일종의 성폭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당하지 않은,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활동이기에 시위 자체도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노브라가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고 보지는 않지만, 이것은 우리가 강요를 하거나 강요받지 않고 천천히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지, '나도 했으니 너도 해!' 라는 식으로 나가는 노브라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나의 하고싶은 것들을 할 때 타인의 시선을 나의 의견보다 더 크게 의식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시위가 아닌 다른 활동으로 풀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팬츠데이와 같이 노브라데이 등으로 페미니스트들만이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모든 여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을 하여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면, 이들은 이렇게 욕을 먹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며 배드마우스의 글을 보고 끄적인 것이고, 배드마우스를 비판하거나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저의 의견을 공유하고 싶은 욕구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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