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전에 디지몬 테이머즈를 보고나서 추억뽕에 맞고 추억의 만화 탐방에 돌입함
첫 번째 추억뽕은 그 이름하야 태양의 기사 피코(일본에선 96년, 한국에선 99년 작품, 난 2000년도 초반에 재방?같은 거로 봄)
전개방식이 너무 고전이라 ㅈ같긴한데 설정은 두루뭉실한듯 안한듯 잘 잡아놔서 그런지 괜찮은 작품인 듯
중간중간에 진지한 척 하다가 개그 던지는 것도 웃기고....(개그코드가 좀 옛날이지만)
무엇보다 성(castle) + 로봇 이라는 획기적인 컨셉은 어린 내 마음에 불씨를 짚였지......
더빙으로 보고싶었는뎅 자막밖에 보이지 않아서 아쉽.......
이제 뭐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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