콯2를 해보니 던옵3와의 차이점이 확 느껴지네요. ui는 별로이긴하지만 게임내 시스템이 괜찮습니다. 일단 관전자모드가 있어서 좋았구요. 리더보드도 보기 정말 편했습니다. 던옵3처럼 리더보드 한번 볼때 오래 안걸리고 금방 켜지더군요. 근데 가장 충격인건 커맨더같은 요소들이 유료였다는 거입니다. 스킨, 독트린같은거랑 커맨더가 돈주고 사야한다니...예전 던옵3처럼 게임머니가 있기는 하지만 다 모을라면 오래걸릴것 같더군요. 근데 놀라운건 콘텐츠가 많은거였습니다. 살것도 별로 없는데 돈으로 사야하면 기분나쁜데 콘텐츠가 던옵3랑 비교할수없을정도로 풍부하더군요. 놀라웠습니다. 만약 던옵3도 콯2처럼 추가 콘텐츠가 풍부하면 기분은 안좋아도 현질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허나 현재 던옵3는 너무 콘텐츠가 부족해요 ㅠㅠ 엘리트 스킨이 아니라 일반 유닛 스킨도 풍부해져야 하고 추가 엘리트도 더욱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 근데 매칭이 안되는건 똑같더군요. 동접 6천명인데도 매칭은 10분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아마 mmr에 맞춰 매칭시켜주느라 그런것 같습니다. 이해해야겠죠. 그나저나 왜 렐릭은 콯2에 좋은점을 던옵3에 적용하지 않았을까요? 정말 다른 회사에서 만든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게임 로비부터가 너무 불안정해요. 커스텀 온라인으로 팀전할경우 친구 초대해도 뜨지를 않는다던가 매칭이 되었는데 뜨지 않는다던가... 후...정말 렐릭 내부 물갈이때문에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퇴사해서 그런걸까요? 던옵3 언제 빛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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