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에 삼덕사 309 카제 레버를 장착한 배선 모습
판테라에 삼덕사 309 카제 버전레버를 장착한 모습2
버튼이 언제 죽을지 몰라 여분으로 산버튼들(여러 종류를 체험하기위해 2종류로 산 모습)
탄성도 강한것과 약한것(빨강[강]/파랑[약])을 골라서 이것저것 체험하기위해...
판테라 및 309 카제 버전 후기
1. 버튼
판테라는 확실히 외관과 인풋렉이 줄었다는 느낌은 듭니다. 하지만 버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확연한 차이라고 느끼기는 힘듭니다. 메이크스틱 기본 버튼은 방아쇠가 2단계로 눌리는 느낌이랄까... 살짝 힘주면 버튼이 들어가지만 입력이 되지 않는 지점이 있어서 이걸 깨닫기 전까지는 초풍입력이 한 템포 느렸습니다...
판테라 기본버튼은 누르면 바로 입력되는 느낌이였습니다.
2. 309카제버전 레버
기본 레버는 4각인데 무각을 써왔기 때문에 한두판 써보고 바로 바꾸었습니다. 메이크스틱에는 풍신레버를 쓰고 있는데 풍신레버가 장착이 안되 아쉬운데로 309카제버전을 장착했습니다.
기존 309레버 대각 입력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어서 풍신을 산건데 판테라는 홀가공전에는 장착이 안되서 카제버전을 장착했습니다.
아직 철권 입문 단계라 대각입력이 미숙한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풍신레버가 대각 입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중립으로 복귀는 풍신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뻑뻑한 느낌이 있기때문에 부드러운 조작감을 원한다면 풍신보다 다른 레버를 추천드립니다.
3. 개조의 편의성
판테라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본체의 중앙의 버튼을 누르면 상판이 열리게 되어 따로 나사를 풀지 않아 좋습니다.
판테라를 사는 이유가 인풋렉이 좋은 회로카드조립체에 부품교체의 편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4. 유동성
약간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무게가 가벼워 조이스틱을 격하게 움직이면 움직입니다.
5. 결론
휴가 때 스탭비트랑 드릴 사고 풍신레버를 장착할 예정이다. 309계열은 다시 안 사는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