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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5 이 닭갈비엔 슬픈 전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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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05:41:51 354 0 3

오늘은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씻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같이 피방 가려구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이상한 아저씨가 막걸리 엄청 많이 들어있는 봉다리 주면서 이것 좀 들어달라함 ;; 머 자기딸이 서울대 최영현이네 어쩌네 하면서 그러길래 무서워서 도망갔어요

피방가서 겜하는데 방장님 빠대 시참 하신다길래 같이 겜을 했다 내가 캐리했다

배고파져서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하필 !!!!! 닭갈비 집이 2, 4째주 일요일 휴무라서 1!!!!! 못먹엇다 !!! 내가 여기 닭갈비 오지게 맛있다고 꼬셔서 친구 한시간 걸려서 우리동네로 온건데!!!!

여튼 저희는 숯불닭갈비가 꼭 먹고싶었기에 인터넷을 뒤져서 홍대 숯불닭갈비 집을 찾아냈고 거기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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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주머니가 넘 친절하셨고 옆자리에 혼모노들 앉아서 대화 엿듣기 꿀잼이었음 닭갈비는 원래 가려던 곳보다는 30퍼 정도 모자란 맛이었지만 먹을만 했어요. 막걸리는 시켜놓고 한입먹고 버렸어요 먼가 술이 들어가는 날이 아니었던거 가태

막걸리 먹고 또 피방감 (겜폐인 맞음) 근데 게임 하다가 마음 속에 암세포가 자랐다 ....

그래서 대충 겜 하다가 아이스크림 심부름 시키길래 아이스크림 오지게 사들고 집갓다

집 와서 아나모 방송 봄 방장님 오늘도 고통받아서 슬프다가 갓스턴 님의 호스팅으로 거의 500명 찌근 아나모를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다가.. 자려는데 또 빠대 시참 하신다길래 같이했다.. 또 캐리해버렸다.. 하.. 그리고 귀여운 윈스턴이랑 잘하는 메르시 만남 >^<

빨리 부계정 25 찍어서 경쟁전 한조 원챔 해야지

배고프니까 밥먹고 누워서 다시보기 보다가 임모탈즈 스코어 확인하고 꿀잠잘거예요

아나모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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