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블레이즈의 분석에 따르면 각 제조사별 하드디스크의 생존률은, 씨게이트의 경우 약 1년 6개월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게 감소하지만 그 이후부터 2년까지 급격히 감소하고, 다시 3년까지 계단식으로 감소해, 3년 후 73.5%의 하드디스크가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의 경우 처음부터 3년까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생존률이 유지되어 결과적으로 96.9%의 하드디스크가 정상 동작했으며, WD 역시 초반 약 3개월까지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형태를 보이나, 이 시기를 넘긴 후에는 거의 일정한 생존률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94.8%의 생존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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