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평화노선만 추구하던 안두인이 이제 진정한 얼라이언스(?)로 각성하는 장면이군요.
갑자기 중간에 칼을 마구 내리치면서 상대편을 죽이는 걸 보고 소름끼친건 왜일까요..
군단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만, 이것도 재미있겠군요.
안두인이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라고 소리치니 여왕님이 살짝 미소를 짓는 게 인상적입니다.
예전에 여왕님이 타락노선을 타니 어쩌니 그랬는데 낭설인것같습니다.
점점 훌륭한 호드대족장님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언데드유저로써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그런데 로데론은 좀 놔두지.. -_- 하필이면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