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만큼은 조금은 진지하게 제 작은 마음을 전할때가 온거 같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가끔 때때로 잊어버릴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다시 반성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알게모르게 참 우울하고 모든게 무너져버리는거 같은 느낌이 자주 듭니다. 근데 그 와중에 작지만 가치있는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이거덕에 버티는것 같아요.
어찌보면 알게된게 정말 행운이고 모든게 무너져버려서 무기력함에 휩싸인 와중에
이렇게 버티게 될 수 있다는거와 다시 무언가를 하도록 시도하려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니까 저도 어찌보면 나름대로의 동기부여가 생기는것 같더군요.
앞으로 얼마나 더 어두울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보면 또 힘이 날 거 같기도 합니다.
사람 기분이 항상 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항상 웃는모습을 꾸준히 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지켜보는 저도 행복해지니까요.
그리고 항상 웃으면서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오래뵐 수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몸조리 잘하시고요
그러니까 경호형 이제 50대니까 몸관리좀 잘 해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헤비메탈 들려주세요 형 사랑합니다. 이번엔 진짜예요!
롹앤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