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깼는데 일어나기는 싫어서
이불속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어제 방송이 생각나면서 든 생각인데
사람들이 나작루를 외치고 라마단 기간이다 나작루 프로젝트다 하면서
루밍이가 작아지기를 놀리는게
루밍이가 망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처음 봤던 그때의 루밍이로 돌아가길 바래서 그런게 아닐까?
지금도 이미 차고 넘치게 좋지만
그때의 그 낯설음, 설렘 그리고 그 설렘 속에서 나오던 즐거움이
이미 익숙해져버린 지금은 느끼기 어려워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뭐라고? 아니라고?
그래맞아 그냥 놀리는거야
BloodTrail lumingYeppo
댓글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