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 0

다시보기를 보고 왔는데 앞부분이 날아가 있었고, 기해님 이야기 하시는거 보니까 아마도 "그 장소"에 갔던 부분 때문에 날라간건가 보네요. ㅋㅋㅋㅋ

간단하게 스토리 정리해보겠읍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 적은 부분이 있으면 뭐 다른 분이 댓글로 채워주시겠죠. ㅋㅋ

1. 마이클은 아내와 테니스 강사의 바람을 목격한 후 이에 분노하여 테니스 강사의 집을 부서 버렸다. 하지만 그 곳은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인 나탈리아의 집이었다. 집 수리비를 벌기 위해 과거 동료인 레스터를 찾았다.

2. 마이클은 죽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레스터는 마이클의 생존을 알고 있었다. 마이클이 살아 있는데도 레스터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것은 마이클이 레스터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므로 레스터는 거짓 죽음을 알고도 모른 척 해주었다.

3. 레스터가 마이클과 본 작업을 하기 전에 시킨 휴대폰 폭발 미션은 앞으로 있을 미션의 튜토리얼격인 미션이다. 게임 시작 전에 레스터가 마이클에게 문자를 주는데, 이 문자는 미션을 진행하기 전에 해당 휴대폰 회사의 라이벌 회사 주식을 사두면 암살 후에 해당 회사의 주식은 폭락하고 라이벌 주식이 오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

4. 보석상을 턴 후에 입구에서 경찰?, 경비원?이 막아서는데, 여기서 마이클이 "하루에도 수천가지를 잊어버려 그러니까 이번 일도 잊어버리라고" 라고 말한다. 이는 마이클의 말버릇으로 게임초반 은행을 터는 부분에서도 나온 말이다. 이 내용은 미션 성공 후 뉴스에 나오는데, 이 대화내용 때문에 트레버가 마이클의 존재를 알게 된다. 트레버가 이 내용을 듣는 부분이 중요했는데 이걸 스킵하심.... ㄲㅂ ㅋㅋㅋㅋ

보석상 터는 미션에서 저는 조용히 깼었는데, 기해님이 다른 방향으로 깨주신 덕에 이쪽 루트 잘 구경했네요. SeemsGood 

GTA는 하는 것도 재밌는데, 방송은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ㅋㅋㅋ

오늘 오후에도 하시려나... 다음 그타 방송도 기대하겠읍니다. Blood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