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오버워치 팬 페스티벌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제대로 올릴게요! (지금은 너무 졸려서 ㅠ)
저는 아무생각없이 미스터리박스에 응모버튼을 눌렀습니다.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그런데 갑자기 솜브라가 등장하더니 <당첨!>이라는 문구를 보여주고 가더라고요. 저는 처음에는 기뻤지만 잠시 뒤 이 경품은 현장수령을 해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리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하필 평일 오후 5시라서) 고민끝에 저는 현장수령을 하러 팬 페스티벌에 가게 되었고, 사진속 상자가 실물 미스터리 박스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자로 재어보았는데,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25cm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이 박스는 돌아다니면서 저에게는 짐같이 느껴질 정도로 귀찮은 존재였습니다. 그렇게 부푼 기대감을 안고 집에 도착한 저는 바로 상자를 개봉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물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맨 뒤에 있는 동그란건 제가 이미 당첨된 상품이기 때문에 파치마리 코스터라는 것을 한눈에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른상품은 도저히 뭔지 가늠이 안가네요. 일단 다 개봉하겠습니다.
다 개봉하니 그 용도와 쓰임이 어느정도 보이죠? 왼쪽 상품은 트레이서 다이어리입니다.(처음에는 장패드인줄) 가운데는 리퍼 총 USB입니다. 주머니에 돌돌 말아져있었어요. 마지막 상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뒷면이 자석이기는 한데 냉장고에 붙여야할까요?
이렇게 미스터리박스 개봉을 마무리합니다. 다른분들은 저보다 더 좋은 것이 당첨되었을까요? 혹시 자신이 미스터리박스를 가지고 있다면 꼭 글을 남겨주세요! (저도 궁금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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