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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휴학하고 운동하다가 우울증 도져서 잠깐 정신과 갔다 온적은 있어도,
그 외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증세가 다 비슷비슷하리라 생각해왔는데
위 내용 보고 평소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갑자기 걱정이 생기네요
복학하고 과제하느라 쉴틈 없이 바쁜 지금은 항상 불안한 거는 있어도
우울한 기분 들면 바로 과제 생각 하다보면 우울증이고 뭐고 시간이 훅훅 잘 가는데
괜히 나중에 졸업하고 큰 일 생길까봐 두렵네요
특히 졸업하고 군대 갈 계획이었는데 병장 쯤 되어서 할일없이 있다가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도 되네요
정신과 다시 가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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