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방에서 손님이 오셔서 그 무더운날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확실히 날씨 때문인지 주말 서울이라고 생각이 안될 인파였어요!!
아 정말 4시에 경회루 관람했는데 더위가 해도 뜨거운데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어휴...
그래도 정말 국보라 그런가 너무 멋있었어요!! 사진으로 함께 하시겠습니다~
경회루 2층입니다! 특별 관람으로 예약해서 정해진 시간에서 40분 동안 관람이 가능합니다.
세월로 인한 틈새가 있어서 얼마전 관람객 핸드폰이 틈새로 빠진 적이 있었는데 국보이기 때문에 국보를 훼손해서 핸드폰을 꺼내드릴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핸드폰이 유물이 될수도 있으니 안 떨어트리게 조심하라고 한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정말 뷰 끝내주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시원했어요!!! 신기 신기!!
좀더 서늘할때 한번더 방문해보고 싶었어요 ~_~
텐동 텐동!! 두번째 방문이지만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 흑흑...
수원에서 종각은 너무 멀지만 주변 갈일 있으면 너무 좋네요
종각역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근데 바삭한 튀김을 원하시는 분은 그냥 텐뿌라로 시켜 드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먹었으니 야간 관람 하러 가야죠!!!
창경궁으로 가야하는데 실수로.. 창덕궁으로 가서.. 굳게 닫힌 창덕궁 문과 야경을 봤네요
붙어있어서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도보로 30분 가량 걸렸네요... (또르르르르)
무사 도착!!! 짜잔!!!!!!
유일하게 타지 않은 국보 라고 합니다.
경복궁 창덕궁은 다시 복원한 케이슨데 창경궁은 그대로 라고 하네요!!
하늘과 조명이 잘 어울립니다~
창경궁 야간 관람은 8월 3일까지라고 하네요. 너무 덥지만 않으면 또 가고 싶은 풍경이였습니다 ~_~
우리 아싸 바퀴 여러분 사진으로라도 보시라고 올려봐요 호홍
마무리는 애청자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