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바라보면서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세 일병 3호봉이 됐습니다. 그리고 3일 뒤면 그토록 기다렸던 휴가입니다. 후방주의 때문에 싸지방에서 막 챙겨보진 못했는데 가끔 트게더나 스트리밍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확연히 입대 전 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느껴집니다. 첫휴가가 3박4일 밖에 안 되다 보니 정신없이 하고싶은 것들을 하고 복귀를 하고나니 아쉬운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여유롭게 보내보려고 합니다. 롤도 못해본지 2달이 지나가고 있고 오랜만에 mmr 을 확인해보니 배치가 골3으로 배정받을 확률이 높다고 뜨네요. 신디님도 열심히 잘 해서 높은티어로 승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