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식근황... 쉬고있습니다.
벌써 쉰지 두달이 됐네요.
그동안 거래 하지 않고있습니다.
영원한 상승장도 영원한 하락장도 없다.
작년 연말 미친 상승장 후 횡보가 길어지고 있단 생각에
저는 욕심을 내리고 잠시 떠나 있습니다.
주식은 도박이라는 말은 인정하지 않지만
중독되기 쉽다는 측면에서 같다는건 인정합니다.
돈이 늘어나고 줄어들고...주식을 하든 도박을 하든 유동자산인건 변하지 않죠
그래서 일부러 더쉬는 타임을 가집니다.
1년 내내 거래하기 보단 이렇게 박수칠때 현금화해서 쉬어주는게 정신건강에 좋거든요. 장투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상승장이 또 올까 걱정스럽죠.
투자하지 않으면 어차피 플마 0인데도
남들 돈벌때 혼자 손가락 빨면 어쩌나...하는 욕심이죠.
다행히 요즘 나스닥이 지지선을 넘어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제 포지션은! 계속해서 매수금지입니다.
이전에도 말한적 있지만 시장과 싸워선 안됩니다.
바닥을 함부로 잡으려 하지마시고
반등도 함부로 예측하지 마세요.
저는 계속해서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이 올수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투자하지 않는것조차 결국 투자네요.
근데 상승장 또 오면 어쩌냐구요?응 자살하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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