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지금은 접었지만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톱밥님 유튜브로 가끔씩 봐왔고, 플레이하던 평범한 시청자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크퀘가 망조가 된 것이 절대 헛일이 아니었군요.
이 게임의 장점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세질 수 있다는 것이었읍니다.. 결장 120승 마찍하고 보석 조금씩 타먹는 걸로 때웠지요.
그렇게 해서 논란 많았던 도전도 돌고.. 2018년 2월 1주차 시즌에 일주일 밤샘 결장으로 Rank 2도 찍어봤습니다. 포포작에 쓰인 고기랑 다이아몬드에 비하면 손해는 맞지만.. 1위분이 핵과금 유저였던걸 생각하면 무리였네요.
이 게임 재밌게 즐겼는데 접었던 이유는 신용사 메타를 따라잡기가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도전이라는 콘텐츠가 너무나도 반복성이 심해서 부담이 많이 됐던 것도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도 없던 것은 덤..
이 게임에서 아직도 기억나는게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2017년 5월 콜라보때지만 콜라보 기간에 일어난 일명 늬놀가 사건.. 더 얘기하면 길어질 것 같아서 접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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