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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제 근황.

Broadcaster 김꼬봉
2018-06-04 11:31:34 340 5 2

어제 방송 11시 (패배로)마감하고.. 71af6e492d47177e891d0c88876d9663.png

새벽1시반까지 영상 인트로+엔딩 작업에 인코딩 마무리하고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시간을 보니 2시가 다되가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와있으니 매우 졸리고 힘듭니다 ㅋㅋ 그래도 방송은 진행해야겠죠?


오늘도 역시 오후9시~12시까지 진행예정이며, 약간 텐션이 떨어져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덕에 저는 방송시작 한달만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 더 길게 적어보고싶어 트게더로 옮기게 되었어요.


5월 15일 화요일에 저는 첫 방송을 시작했고, 팔로우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스트리머분들을 일일히 찾아가 팔로우를 누르고 대화를 시도하고,

아무리 일이 피곤해도 방송스케쥴은 맞춰야겠단 생각에 꼭 오후9시엔 방송을 키기로 했습니다.


어떤날은 일이 너무 고되서 집에오면 늘어지게 뻗기도 했지만, 알람을 맞춰놓고 정해진 시간에 방송을 켜는게 습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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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취미일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직업이 되는 이 스트리머를 택해서 3주차를 지나갈 무렵즈음

점점 자신감이 붙어나가는 이 시기를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을 저 스스로가 잘 알기에

항상 와이프와 점검하고, 그날의 방송을 다시 돌려보고, 목소리는 어땠나. 너무 처지지는 않았나

부족한건 없었나 계속 보고있습니다.


고정적으로 늘 와주시는 시청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꼭 발전의 발전을 거듭해서

형 동생처럼 만담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그런사이가 되도록, 서로 여유를 찾고 즐길 수 있는

그런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나이인지라 아무래도 방송을 3시간정도 하면 목도 좀 잠기는데다가

원래 둘이서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좀 주워먹는데 ㅋㅋ

그 소리조차도 외부로 새어나갈까 민망해서 시작전에 빨리 허겁지겁 먹고 시작하게 되네요.


모쪼록 시청자참여, 빠대컨텐츠로는 아직 부족함이 많으리라 생각되어

와이프가 약간 힘들어하는 시기에는 영웅리그 다이아 프로젝트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부계정은 어차피 배치 잘 봐야 실버수준이라 올라가는게 꽤 곤혹스럽겠지만

이 또한 재미난 방향성이라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쪼록 한국어채널의 많은 히오스게임채널 중, 좀 더 독보적이고, 혹은 안정감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러한 방송이 되도록 거듭나겠습니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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