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까 하는 호기심에 참가신청 했었는데 되가지고 솔직히 많이 긴장했습니다.
근데 인성존 끝판왕 배드햄에 준구 그리고 퍽도 나쁘지 않게 떴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해서 정신줄 놓고 플레이한것 같네요 ㅠㅠ
중요한 판자도 막 써버리고.. ㅠ 킬러달님이 워낙 잘 하시는 분이니 550 시간 해오면서 많이 잊었던 공포를 좀 느꼈습니다.
혼자 할 때는 살인마가 캠핑하면 거들떠도 안 보는 편인데 대회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도 좀 들고 그러다보니
구하려는 욕심이 커서 아오지 + 준구 = 지옥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 같네요 하하..
플탐은 제가 마메챠상 다음으로 높았는데 정작 플레이는 제가 가장 허술했던 것 같아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아무튼 이런 좋은 퀄리티의 대회를 열어서 데바데를 더 널리 알리고 유입도 시키고 하시려는 노력이 돋보여서 대회 정말 보람있었고 재밌었습니다. 다주님 살구님 달님 그리고 팀원분들과 일본인 팀원이신 마메챠상 번역가님 다른 팀원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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