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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게시판 귀와 마음으로 힐링 받았던 게임

사캡
2018-05-16 06:42:27 853 7 4

ost가 너무나도 좋았으요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귀엽고 각자 사정도있고 


약간 옴니버스식이라 개인적으로 할땐 짧게짧게 나눠서 진행하거나 


둡튜브로 나눠서 감상하기에도 좋은게임인덧




그럼 음악 힐링겜인 만큼  오토마톤 연주자와함께  들어가볼까여! TehePelo MercyWing2 









1. 아랑곳 x




선제공격 당하고도 아랑곳하지 않는 인성






2. 게임으로 배우는 연애 이니시 거는법



이제 우리도 연애 시작 어떻게하는지 배웠자너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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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론  엄청 좋았던 라쿠엔 OST 곡 두개에여 

보컬이 둘다 듣기에 너무나 좋았어요



1.  라쿠엔 OST _제마 노래 ( Lights )




2. 라쿠엔 OST_ 토니 노래  ( My Little Girl )




3. 라쿠엔 OST_ 키사부로 노래 ( Yours )




4. 라쿠엔 OST_ 수 노래 ( The Lonely Tree )





5. 라쿠엔 OST_ 어머니의 노래  ( Mori no Kokoro)




두 곡 더 있지만 너무 길기도하구  엔딩장면이기도해서

곧 올라올 둡튜브로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토니쪽 이야기는 궁금했던게

중간에  토니 과거 장면중 집에서 "아빠는 미치지 않았어" 라는 문구가 좀 걸렸어요

이게 토니가 크리스티를 볼때마다 베니가 생각나서 조금 거리를 둔건 사실인데 그래서 집에 안들어오고

일만하니깐 모오땐 학우들이 그걸로 좀 건들였나?  집안도 안돌보는 미친아빠라고

그래서 대항하다가 따돌림당하게되고 학업에도 열중하지못하게되서 문제아 취급 받게된 것 같다는게 제 추측인데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도 궁금!


아니면 단순히 자기가 동생을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과 아버지에게 사랑을 못받아서 질풍노도의 시기때 

따돌림도당하면서 삐뚤어져서? 일수도있는데 약간 열려있는것같아여


크리스티가 스포걸이라 그거때문에 따돌림당한거면 조금은.. 아냐 그래도 따돌림은 안돼


자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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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이야기는 푸치가 가여웠음 똑같은 아픔 두번 겪을뻔했는데 마지막에  수 다시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어..

수도 힘들텐데 혼자 알아서 자기만의 세계를만들고 셀프힐링하며 잘지냈는데

저 나이대의 친구들은 나랑다르다=틀리다 라서 수의 그런 상상력뿜뿜하는 행동을보고 괴롭힌거야...

그러면 안된다는걸 주변에서 알려줬어야 했는데 ㅡㅡ 그러면안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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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부로쪽 이야기는

 

프로포즈할때 했던 늙고 백발이되어 그 무엇도 기억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  꽃을 가져다 주겠다는 약속을

아마도 치매겠지요?  키사부로가 아내의 얼굴도 못알아보는 와중에도 

계속 저 약속을 지키려고 병실을 나가서 흙을파오고 꽃을심었다는게 너무 로맨틱했던거야

마지막엔 아내인 카즈코를 기억해낸것도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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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소년이 너무 애답지않게 성숙한데 보통 애답지않다 = 애늙은이같다 같이 약간은 부정적인 느낌인데

이 아이는 진짜 너무 착하고 상냥하고 친절하고 속도깊고 .. 그냥 갓갓이었어

그리구 소년이 했던 대사중 


" 그러면 엄마 곁엔 누가 있는데요?"


"엄마는 영원한 저의 영웅이에요."



이 두 대사는 가슴이 좀 먹먹해지는 말이었어요. 애가 너무 빨리 철이들었어..

그런 주인공도 내면에 숨겨둔 어둠이 있었지만 그정도면 아주 훌륭히 자랐고 참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지 중간에 수랑 꽁냥댈때도 흐뭇한 미소로 보게됐었음 넌그래도 돼 ㅎㅎ 하는느낌으루 착한꽁냥 인정이야...




윈스턴이야기는 그냥그랬어 암튼 그랬어







원래는 빨리자려고 클립글로 작성중이였는데 엔딩까지 봐버린데다가

그냥 후기로 전환을 해벌임 엌ㅋ







그럼 내일 보자구여 웃음(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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