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웨이 팀이 져서 너무 안타깝지만 여태껏 달려온 거 생각하면 괜찮았어요 이번 시즌 러너웨이 덕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의 경험으로 더 성숙한 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채팅방에서 경승전 티켓 언급으로 타 팀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밖에 생각되는 맥락이었던 것 같습니다.
엑식 선수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그것으로 불편하셨을 꽃추단 분들에게도 죄송해요.
이번일로 반성하고 말을 조심하고 성숙한 팬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러너웨이 화이팅. 다음시즌도, 다다음 시즌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번 실패를 겪고 딛고 일어나는 그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까지 팬으로서 응원할게요.
그리고 꽃빈님. 아프시면 조금 쉬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꽃빈님이 아퍼서 슬퍼요. 물론 방송을 켜시는건 꽃빈님 자유니까 방송하지말고 가서 쉬어라 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저 조금 걱정이 되어 하는 말이에요. 아프지 말아주세요 꽃빈님을 위해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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