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심야버스 타고 집에 도착해서 글 올립니다.
자세한 글은 한숨 자고 올리도록 하겠고, 일단 간단하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리려 합니다.
머더님과 싸울아비스님, 많이 바쁘고 정신없으신 와중에도 사진 찍어주시고, 사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여러 프로게이머 분들도 전혀 싫은 내색 없이 사인해주시고, 사진찍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도 방송으로만 보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박력이 넘쳤고,
경기들도 하나하나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하고 화끈했습니다.
양산에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네요.
이런 대회가 다시금 한국에서 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피릿제로 여러분, 그리고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PS. 사진을 확인하니 제 눈은 거의 감겨져 있었네요...;
이대로 올리기는 민망해서 선처리 했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을 좀 더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