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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시리즈 2탄, 다시 듣는 여성 보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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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로 만들어지는 특집 2탄!

이번에는 밴드 혹은 락풍의 노래에 아름다운 보컬을 얹어준 여성보컬들을 찾아 떠납니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그룹 부터 원히트 원더까지 두루두루 겉핥기하는 특집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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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한번 읽어줬으니 이 윗부분은 안 읽어주셔도 됩니다)

이제 조금 더 과거로 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가 2005년이였으면 이번 신청곡은 2003년도 곡이죠.

한국에서 유명한 여성보컬 밴드를 물어봤을때 적지 않은 분들이 이분들을 호명할거라 생각합니다.

체리필터는 '낭만고양이', '달빛소년', '피아니시모' 등 전주만 들어도 "아! 이곡!" 할만한 유명한 곡들이 많은 여성보컬 밴드입니다.

이번 신청곡 '오리날다'는 2003년 3집에 수록된 곡으로 '낭만고양이'로 한참 뜨고있던 체리필터를 성층부까지 보내버린 곡이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7포, 이제는 N포세대가 된 우리 세대들을 다시 한번 모듬어줄 수 있는 곡같네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신청합니다.

ps. 솔직히 신청곡 이틀 쉬었는데 신청곡 한곡 더 받아야하는거 아니냐... 이거슨 양심문제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