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내한 중
지난 26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가 열렸는데, 호날두는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이에 시나닷컴은 이날 "한국 축구팬들은 너무 무례했다. 호날두를 향해 '메시'를 외치는 등 손님을 대하는 방법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유벤투스와 호날두에게 나쁜 감정이 없는 상태다. 유벤투스는 방한에 앞서 24일 중국 난징 올림픽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인터밀란과 경기를 펼쳤다. 호날두도 이 경기에 출전해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또 호날두는 중국에서 다양한 팬 행사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달랐다.
호날두의 경우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팬 사인회에 불참했다. 또 유벤투스는 경기장에도 늦게 도착해 오후 8시에 열리기로 했던 친선경기가 오후 9시에 시작됐다. 여기에 호날두마저 결장해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8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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