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벨벳교라고합니다 제가 다시 글을 쓰는 이유는 실은 저는 오늘 자살을 하려 했습니다.
모든일이 풀리지않고 사람에 사랑에 치이다보니 모든신경이 복잡한마음에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오늘 친구를만나 마지막으로 술한잔 하고 시원하게 생을 마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는다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네.그렇습니다 결국 죽지 못했습니다
제 글에 댓글이 달린걸보고 깨달았습니다 세상엔 좋은사람이 많다는것을요.
늘 악연만 있는것이아니라 좋은 인연도 때가되면 찾아올것이라는걸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지금 술을마시고 자살을 시도하고 와서 쓰는 이 글도 다 읽어주시고 저와 공감을 해주신 모든분들이 있었기에 쓸수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치에 거짓도 없이 여러분들깨 털어놓았고 제가 진심으로 그 선물을 아무나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에 쓴 글 입니다.
제가 멜짱방송에 아무말없이 후원을한것도 다 끝이라고 생각해서 보낸겁니다.
간혹 인신매매다, 저거 낚시다 하시는데 정말 진심입니다.
거짓말 단 하나도 안 보태고 정말 저를 위로해준 여러분들깨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쓰는 지금도 너무 슬프고 눈물이 흐르지만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구요.
진짜 낚시가 아니란걸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만 지금 30분이 넘게 고치고 다시쓰고 하고있습니다.
제 선물 누가 되었던간에 가져가셨으면 좋겠구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여러분들덕에 희망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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