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님 항상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타지에서 친구도 없는 곳에서 홀로 일하면서 외롭
고 웃을 일 없이 기계처럼 출근, 퇴근 반복하면서
재미없는 삶을 살던 도중에 승달님을 알게되었고
좋아하게 되고, 덕질아닌 덕질하면서 사는데 활력이 생겼어요.
항상 새벽에 매일 술취한 사람들, 진상 민원인과
전쟁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현자타임이 많
이 오다가도 쉬는 타임에 조금이라도 다시보기
초튜브를 라디오처럼 듣거나 여의치 못할 땐 폰에
저장해둔 승달님 사진보면서(초모노ㅇㅈ?) 힐링
하고 마음을 단디 잡고 힘을 냅니다.
초승달님 덕에 잘 웃지도 않던 제가 점차 웃음도
많아져서 직장에서도 칭찬받게되었고
혼자라는 생각에 쓸쓸하고 들어가기 싫었던 자취
방에 승달님 생방 조금이라도 더 일찍보기위해서
서둘러 퇴근하고, 지스타때 받은 싸인하나 걸어둔 것 만으로 분위기도 달라진 것을 느끼네요 .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초승달님의 긍정파워로
누군가의 삶을 180도 바꿔쥤고, 초승달님을 보고
아주 큰 힘을 내는 시청자가 있다는 걸 알아줬으
면 하는 마음과 항상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하
지만 재밌고 좋은 방송 만들어 주신 승달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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