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하사하~
익명사연올려요 흐흠! 그럼 바로~
저는 게임을 좋아해요! 그래서 피시방도 자주가고 트위치방송도 즐겨본답니다
저는 남친과 헤어진지 1년이 좀 넘었는데 그후에 딱히 만나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은 모두다 연애를 하고 있고, 자꾸 제게 불쌍하다고 해요... 저는 지금의 삶이 나쁘지 않은데 말이죠
저는 워터프루프 화장품의 제품능력보다는 이번 배그 패치가 더 궁금하고... 맛집에서 먹는 한끼식사보다 친구랑 집 근처의 김밥집에서 먹는 한끼가 더 좋거든요 어떤 아이돌의 애교보다 늘보님 꼬마워요~가 더 재밌어요 ㅎㅎ
무엇보다 연애할때 좋았던 느낌보다 부담감과 불편함을 더 느꼈던 탓이 큰거 같기도 해요
아무튼 저는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런 생활이 행복한데 그것이 이 삶에 익숙해서 누군가의 부재를 못느끼는건지... 그렇다면 소개팅을 받고 누군가를 만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건지... 그냥 게임하면서 강아지들이랑 노는게 좋은데
ㅋㅋㅋ그냥 요즘 고민거리를 올려봐요! 나무늘보님 방송에서 언제나 힐링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