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만지작대다가 앞을 봤는데 거울에 비친 버스 기사님이 멋진 선글라스 쓰고 앞머리 시원하게 까져서 이마 훤히 드러나있는게 김도님 닮았더라고요.
당장이라도 쒜뜨론욘마이!라고 그 기사님이 외칠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지 벌쳐를 타고 가는지 혼란이 왔네요.
핸드폰 만지작대다가 앞을 봤는데 거울에 비친 버스 기사님이 멋진 선글라스 쓰고 앞머리 시원하게 까져서 이마 훤히 드러나있는게 김도님 닮았더라고요.
당장이라도 쒜뜨론욘마이!라고 그 기사님이 외칠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지 벌쳐를 타고 가는지 혼란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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