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작년에 수상에 탄력받아 글 쓰고 있다고 했었는데
막상 글을 다 쓰고 돌아보니 쓴 글이 마음에 안들어서 새로운 글을 쓰고 있었고 오늘 초본을 완성했습니다.
정부도 지원 안해주는 노벨피아 지원금으로 상금을 받았기 때문에 노벨피아에서 활동을 시작해 볼 까 생각을 해봤는데
웹소설이나 라노벨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글을 써온 게 아닌데다가
제가 글을 쓰는 스타일이 웹소설에 썩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문예지 쪽을 먼저 생각 중입니다
제가 잘 될지 안 될지는 솔직히 모릅니다
그러나 글 쪽으로 다시금 불타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된 릿코배 야설대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기회를 만들어준 릿코님과 응원 해 주신 많은 분들 께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ps. 1등 수상자의 부 상품인 파이리즈 짤은 못받았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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