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성이 부족했나 싶어서 이번엔 직접 만들기로...
오래간만에 시트 구워서 자를 때까지만 해도 의욕이 넘쳤는데,
생크림을 이 정도면 충분히 단단하겠다 싶을 때까지 휘핑했지만
시트에 올리니 무슨 크림치즈 끼얹은 것마냥 줄줄 흐르네요 ㅋㅋㅋ
초 꽂고 불 붙이고 하는 과정은 패스하고 일단 빠르게 냉동고로...
너무 오래간만에 만들었나?!
비주얼은 포기했고, 정성이라도 가서 닿기를...ㅎㅎ
400일.
이젠 방송을 진행했던 기간보다 그렇지 않은 기간이 더 길어져 버린...
뭐 중요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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