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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역사 7월 16일, 그때 오늘

Global Moderator 옥을태
2019-07-16 15:39:06 267 2 0

20세기, 그리고 미래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1969년 7월 16일,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쏘아올려졌습니다.

아폴로 11호는 NASA의 유인우주비행 그리고 세 번째 유인달탐사선이기도 합니다.

탐사 인원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닐 암스트롱 선장이 있으며,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그리고 버즈 올드린이 있었고요.

사실 이들이 실제로 달에 착륙한 날은 지구 시간으로 7월 21일이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그것은 과정의 하나이며,

그 시발점을 찾자면 로켓을 발사한 7월 16일이 시작이며 근본이 아닐까 생각되어서 그랬습니다.

탐사 인원은 셋이었지만 실제로 달을 걷게 된 건 암스트롱과 올드린이었죠. 콜린스는 궤도를 돌고 있었고요.


다시 내용으로 갑시다.

아폴로 11호의 비행은 달 착륙에만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니라, 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소원(?)이라고 할 수 있었던

"1960년대가 가기 전까지 인간을 달표면에 도달시켜서"라는 지령의 실현과 여러 가지 기술에의 도전이라는 측면에

상당한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스트롱은 후의 비행의 참고가 되도록 여러가지 각도로부터 착륙선의 사진을

촬영한 후 착륙하고서 달 표면 샘플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착륙선의 다리로부터 텔레비전 카메라를 꺼내 달의 표면을

파노라마 촬영하는 등 귀중한 탐사 및 영상 자료를 가지고 지구로 귀환화였습니다.


1969년 7월 24일, 위대한 발걸음을 마치고 그들이 돌아왔고 두고 두고 회자되는 인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

...

...

여기서 끝내면 참 아름다운 역사로 남을 텐데, 조금 아쉬워서 몇줄 더 써봅니다.


다음으로는 아폴로 11호에 대한 의혹이 여전히 미국 정부의 조작이냐 아니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는 자본주의냐, 공산주의냐로 확연하게 갈라서는 양상을 보이게 되며

미국이냐, 소련이냐라는 진영 논리에 빠지게 되며 이른바 '냉전 체제'로 돌입하게 되는 방향을 보이게 되죠.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세계최초로 인공위성을 개발하여 우주로 쏘아 올리며 ‘우주 강국’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미국은 NASA를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우주개발에 나서게 되었고 소련에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 F. 캐네디는 달 착륙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12년 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죠.


일각에서 제시한 아폴로 11호가 미국 정부와 나사의 사기극이란 대표적인 의혹으로

"대기가 없는 달에서 어떻게 성조기가 펄럭이느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깃대가 깃발을 잡아주는 ㅁ자형태이며, 땅에 꽂는 과정에 조금 흔들림이 생겼다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애초에 펄럭이는 것 마냥 깃발을 구겨놓았기 때문에 사진으로 찍으면 펄럭이는 것 처럼 보였다는 것이죠.

다른 의견으로는 불꽃이 안 보인다느니 흙먼지가 거의 날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었는데 대기가 없는데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지구와 애초에 다른 환경인데 지구에서는 이러는데 거기가 달이라면 왜 그러냐 같은 말 같지도 않은 의혹을 가졌다는 겁니다.

하나만 더 얘기해보자면 위에 언급하였던 달에서 채취한 '월석'에 대한 것도 사실은 남극에 떨어진 운석을 주워온 것이다. 라는

의혹도 있는데, 성분 조사 결과 소련의 무인 탐사선이 가져온 월석의 성분과 똑같다고 했습니다.


추가로 제 의견을 덧붙여본다면 운석과 월석이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달에 가만히 잠들고 있던 돌과 대기와의 마찰과 지표면 충돌로 충격을 받은 돌이 정말 같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오늘 그때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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