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상보다 일찍 진주몬님이 방송을 키셨다.
젠장 저녁시간이라 바쁜데 휴방다음날이라 키지 않을 수 없었다. 부하 직원들이 내핸드폰을 힐끔힐끔 처다본다.나는 괜찮다.안 x팔린다 암시를 걸어본다.
와!방장님이 인왕2에 관심이 생기셨다고 한다!
역시 종겜스!갓겜을 알아보시나보다
근데 데미지 뜨는게 불편하시다고!?
이때부터 퇴근해서 집에가서 인왕을 키기까지 인왕놈 설정에 제발있어야한다 되뇌였다
번개같이 퇴근하고 바로 플스를 킨다.
역시 갓겜^^
바로 어제 점찍어둔 뱀보스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화톳불과 같은 기능을 하는건데 맵에 숨어 있는 개구리들 찾으면 여기로 모여든다.케로로 중사 같이 생겼다.
온천에 들어간다!몬헌인가? 온천에 들어가면 진주몬님이 좋아하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이건 직접 보셔야해서 일기에 첨부하지 않았다.
진행하다보면 벽에 눈이?이걸 몇대 패면
몹이였다.잡으면 숨겨진 길이 나온다.
화면이 흔들거린 이유는 실제로 사진찍다가 몇번 죽었다wlswnwBb 급하게 확 찍어버리고 바로 패드잡기 현실컨 ㄷㄷ
방장님 눈썹에 자꾸 눈이 가서 시체찾으러가다가 이상한 길에서 번지되서 시체가 날아갔다.ㄱㅡ
내 경험치 씁....
보스도착!오호라 2페들어가기 전에 양팔을 없애야 난이도가 확 줄어든다.
응?뭐야 쉽네?의외로 금방 깼다.
나좀 개 쩌는 듯!wlswnwDw
저건 뭐지 대태도인가?개꿀
캬 멋있다
진주몬님은 이를 딱는다 방종이군.
나도 잘 준비를 해야겠다.캐릭터 커마가 질려서 손좀 봐야겠다.(갓겜이라 언제든 커마 바꿀수가 있다.)
만들다보니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룬 전여친하고 똑같이 생겨졌다. 이런젠장.다시 해야겠다.
진주몬님은 행복해보이신다. 제2의 자아가 나와 언니가 되셨고ㅡ무수히 많은 언니 요청이 있었다.
자야겠다 내일 또 출근...힘들지만 인왕을 안할수가 없다.
아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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