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스포츠 브랜드에서 직원을 채용한 사례입니다.
입사 지망생 3인에게 "골프공의 홈의 갯수가 몇 개인지 공을 보고 수를 세지 말고 한 번 맞추어 보세요.?"
라는 급작스럽고 황당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a 지망생 : "대충 이러한 수가 나올 거 같다고 추정됩니다."
b 지망생 : "도무지 말이 안되서 답변이 어렵습니다."
c 지망생 : 연습장에 수학공식을 창안(?)하고 만들어 낸 후 그의 대답은" 110 ~ 120개는 나올거 같습니다. 공의 크기가 이정도로 보고 원주율을 계산하고 이것을 수열공식에 대입을 시켜보니 답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결론은 c 지망생을 직원으로 채용햇다 합니다. 이유인 즉슨 면접관도 그 관련 종사자도 사실 골프공의 홈의 정확한 갯수는 모른다고 합니다. 알아보고자 하는것은 순간 채치가 있는 능력을 한 번 보고자 했던것이 주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면접은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오답이 90%이상입니다. 아무리 되지도 않은 질문이라도 자기 회사에 필요한 사람의 능력이나 재치등을 보는것이 먼저 순위가 아닌가라는 한 사례를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뜌브이님 잘 아시는 사실이고 잘 하시지만 조금이라도 ...... 약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응원의 의미에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나는 오늘 연차휴가라 좀 휴식할 수 있습니다.^^ 뜌브이대표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