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넘게 병상(?)에 있으면서 (근 이틀간은 일어서지도 못함) 내가 내 몸을 너무 자신하고 살았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컨디션 관리도 필수라는 것도 깨닫구요.
제작년인가 B형독감에 걸렸을 때도 이정도 까진 아니였던거 같은데(대신 그땐 지금보다 얕고 길게 아팠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서 초반에 방심했던게 병을 키운 원인 이였던 것 같네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푹 쉬느라 방송이고 영상이고 며칠간 올 스톱이라 괜히 조바심이 들고 불안하긴 한데...
급할수록 천천히~ 편안히 맘 먹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가보렵니다.
아자아자~
사진은 이주일 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