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라기엔 너무 소박하고 그냥 어제/오늘 느낀일입니다.
바로 어제밤에 저는 세상님의 리나메 방송을 보고
굉장히 내 안의 무언가가 충족된 기분으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역시 전기장판을 틀어서 그런지 매우 따뜻한 기분이 들어서 기분좋게 잠들었죠.
그런데 깨어보니 이게 무슨일이람?
전기장판은 아예 플러그도 꽂혀있지 않았던 겁니다.
과연 어제 그 따듯한 느낌은 뭐였을까요.
원효대사 해골물의 고사를 여기서 또 깨닫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아마 세상님의 비명과 호달달한 모습을 봤기 때문에 몸이 데워진건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핸드폰도 충전되어 있지 않아, 오늘 아침에... 일이 있어서 나가는 동안 굉장히 곤란했답니다...
메테타시 메테타시
방송보다 추가하는 글) 덕자님은 괴롭히는 재능이 있고, 세상님은 불쌍한 재능이 있네요.
방송보다 추가하는 글2) 세상님과 모비님 뭔가 동급, 덕자님이 골목대장
댓글 0개 ▼